냉장고를 부탁해 신스 2014 91회 공유 눈에 아른거린 채정안의 트월킹

10월 4일에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신스 2014’ 91회에서는 채정안이 공유에게 트월킹 금지령을 받은 사연과 직접 춤을 재현한 모습이 공개됐다.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의 오랜 친분에서 나온 커피차 문구가 예상 밖의 춤 이야기로 이어졌다.

공유가 보낸 트월킹 금지 커피차

공유가 보낸 트월킹 금지 커피차

김성주는 공유가 채정안의 촬영 현장에 보낸 커피차를 소개했고, 현수막에는 ‘내 첫사랑 한유주’라는 표현과 함께 ‘채정안 배우 트월킹 절대 금지’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채정안은 해당 문구를 떠올리며 “요즘엔 안 한다”고 말했고, 한때 어디서든 음악이 자신을 움직이면 춤을 추겠다는 생각이 강했다고 설명했다.

식당에서 시작된 춤 금지령

과거 채정안은 공유와 친구 한 명까지 세 사람이 음악을 직접 고를 수 있는 원테이블 식당을 찾았다고 회상했다. 주변에 손님이 없고 셰프들이 주방에 있는 상황에서 음악이 나오자 자신도 모르게 잠깐 트월킹을 췄고, 함께 있던 두 사람이 대수롭지 않게 넘겨주기를 바랐다고 했다. 그러나 공유는 어디 가서 절대 춤추지 말라며 “너무 짜증 나고 눈 버렸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눈에 아른거린 트월킹 재현

눈에 아른거린 트월킹 재현

다음 날에도 공유의 반응은 이어졌다. 채정안은 공유가 “절대 트월킹 추지 말아라. 근데 계속 춤사위가 아른거린다”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했고, 오히려 공유가 혼자 그 춤을 따라 했을 것 같다고 농담했다. 출연진과 셰프들이 당시 춤을 궁금해하자 채정안은 자리에서 일어나 직접 트월킹을 재현했고, 박은영까지 무대로 불러 함께 춤을 추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공유가 두 번이나 금지한 트월킹은 결국 방송에서 다시 공개되며 ‘눈에 아른거린다’는 말의 이유를 직접 확인하게 했다. 채정안의 트월킹을 본 공유도 다시 그때의 춤사위가 떠오르지 않을까?

사진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