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일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667회에서는 효리수 활동을 마치고 제주로 돌아온
유리가 도서관과 오일장을 오가며 보내는
여유로운 일상이 공개된다.
육지 활동 끝내고 다시 제주로

최근 효리수 멤버로 육지 무대에 올랐던 유리는
짧고 굵은 활동을 마친 뒤 다시 제주 집으로 돌아온다.
한동안 바쁘게 움직였던 시간을 뒤로하고
익숙한 제주 생활의 리듬을 다시 찾는다.
가장 먼저 향한 곳은 평소 이용하던 도서관이다.
앞서 빌렸던 책을 반납한 유리는 곧장 서가를 돌며
새로 읽을 책을 고르고, 자신의 독서 취향도
직접 밝히며 한 권씩 신중하게 살펴본다.
화려한 무대 위에서 활동하던 모습과 달리
책장을 넘기며 조용히 시간을 보내는 모습에서는
제주에 돌아온 뒤 한층 느긋해진
유리의 일상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세화민속오일장 누비는 마켓 프린세스

도서관 일정을 마친 유리는 오토바이에 올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시장인 세화민속오일장으로 향한다.
익숙한 길을 따라 시장에 도착한 뒤에는
저녁거리를 고르고 옷까지 둘러보며 장보기에 나선다.
제주 특유의 먹거리가 가득한 장터를 돌아다니며
필요한 물건을 하나씩 살피는 모습도 자연스럽다.
관광객처럼 둘러보기보다 직접 생활에 필요한
저녁거리와 옷을 고르는 제주 주민의 일상에 가깝다.
시장을 걷기 시작하자 분위기는 금세 달라진다.
유리를 알아본 제주도민들이 곳곳에서 반갑게 인사하고,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는 요청까지 이어지며
예상하지 못했던 작은 팬미팅이 펼쳐진다.
뜨거운 관심을 직접 마주한 유리에게는
‘제주 마켓 프린세스’라는 새로운 수식어까지 붙는다.
제주에서 오랜 시간 생활하며 지역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모습도 함께 드러난다.
단골 분식집까지 이어진 제주 생활
지난 방송에서는 유리가 자주 찾는 단골 빵집이
공개되며 제주 생활의 한 장면을 보여줬다.
이번에는 또 다른 단골인 분식집까지 등장해
유리가 평소 어떤 곳을 즐겨 찾는지 보여준다.
제주살이를 이어오며 만들어진 단골 가게들은
잠깐 머무는 여행에서는 쉽게 생기기 어려운 인연이다.
익숙하게 시장을 누비고 단골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유리가 제주에 자리 잡은 시간을 실감하게 한다.
육지에서는 무대에 올라 가수로 활동하지만
제주에 돌아오면 책을 빌리고 시장에서 장을 보고,
익숙한 가게를 찾는 평범한 하루로 돌아간다.
두 생활의 차이도 이번 일상의 재미를 만든다.
갈옷 쇼핑 중 마주한 뜻밖의 탈의실

시장에서는 제주 전통의 멋을 담은 갈옷 쇼핑도 이어진다.
여러 색상의 갈옷을 차례로 살펴본 유리는
어떤 옷을 고를지 한동안 고민한 뒤
사장님의 안내를 받아 직접 입어보기로 한다.
그러나 탈의실에 들어가려던 순간 예상하지 못한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면서 유리는 그대로 당황한다.
잠시 상황을 살피던 유리는 “괜찮은 거야?”라고
말한 뒤 웃음을 터뜨리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책을 고르던 차분한 모습부터 오일장에서 받은 환대,
단골 분식집과 갈옷 쇼핑까지 이어지는 하루는
무대 위 모습과는 다른 제주 생활의 면모를 보여준다.
갈옷 탈의실에서는 대체 어떤 상황이 벌어진 걸까?
효리수 활동을 마치고 제주로 돌아온 유리의
도서관과 세화민속오일장 일상은 10월 2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667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