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로드-스님과 손님 3회 법륜스님, 마하보디 사원서 ‘명상법’ 공개

닷뉴스2026.06.01임윤슬 기자
법륜로드-스님과 손님 3회 법륜스님, 마하보디 사원서 ‘명상법’ 공개
법륜로드-스님과 손님 3회 법륜스님, 마하보디 사원서 ‘명상법’ 공개

6월 2일에 방송되는 SBS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 3회에서는 법륜스님이 마하보디 사원에서 명상법을 전하고 손님들에게 “너는 누구냐?”라는 질문을 던진다.

마하보디 사원에서 시작된 손님들의 명상

법륜로드-스님과 손님 3회 법륜스님, 마하보디 사원서 ‘명상법’ 공개

노홍철은 이상윤, 이주빈, 이기택과 함께 불교 최대 성지 중 하나인 마하보디 사원에서 본격적인 명상에 나선다. 손님들은 경건한 분위기 안에서 조용히 앉아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경건한 사원 분위기는 이상윤의 마음을 먼저 움직인다. 이상윤은 “뭐라도 깨달을 것 같다”며 의욕을 드러내지만, 막상 명상에 들어가자 손님들은 집중을 이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쉽지 않은 명상 앞에서 손님들이 흔들리자 법륜스님이 직접 나선다. 법륜스님은 손님들에게 명상법을 전하며 조용히 앉는 시간이 자신을 보는 수행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알려준다.

“너는 누구냐?” 질문 앞에 멈춘 노홍철

법륜로드-스님과 손님 3회 법륜스님, 마하보디 사원서 ‘명상법’ 공개
법륜로드-스님과 손님 3회 법륜스님, 마하보디 사원서 ‘명상법’ 공개

법륜스님은 명상 뒤 손님들에게 “너는 누구냐?”라는 질문을 던진다. 갑작스러운 질문 앞에서 손님들은 쉽게 답하지 못하고, 익숙하게 자신을 설명하던 말들이 멈추는 순간을 맞는다.

노홍철이 “노홍철입니다.”라고 답하자 법륜스님은 이름과 직업이 진짜 ‘나’가 될 수 없다고 짚는다. 손님들은 자신을 소개한다고 믿었던 말들이 실제 자신을 설명하는 답이 아닐 수 있다는 지점을 마주한다.

법륜로드-스님과 손님 3회 법륜스님, 마하보디 사원서 ‘명상법’ 공개

이상윤의 예상 밖 대답도 현장을 흔든다. 노홍철은 그 답을 듣고 “건방져 보인다”고 농담을 던지며 묵직해진 분위기 안에 웃음을 더한다.

앙상한 갈비뼈 부처님 동상 앞의 침묵

법륜로드-스님과 손님 3회 법륜스님, 마하보디 사원서 ‘명상법’ 공개

다음 날 법륜스님은 “불교 성지 보드가야에 왔다면 꼭 가봐야 하는 곳”이라며 손님들을 전정각산으로 이끈다. 전정각산은 부처님이 6년 동안 고행한 장소로 소개된다.

전정각산 등반은 손님들이 예상한 길보다 더 험하다. 손님들은 험준한 돌산 코스를 오르며 부처님이 걸었던 수행의 흔적을 몸으로 따라간다.

앙상한 갈비뼈가 드러난 부처님 동상은 손님들의 말을 멈추게 한다. 늘 말이 많던 노홍철도 쉽게 말을 잇지 못할 만큼, 동상 앞에는 웃음보다 깊은 침묵이 먼저 흐른다.

해당 장면은 명상이 단순히 눈을 감는 시간이 아니라 자신을 설명하던 말들을 내려놓는 과정임을 보여준다. 갈비뼈가 드러난 부처님 동상 앞에서 손님들은 어떤 침묵을 마주하게 될까?

법륜스님의 명상법과 “너는 누구냐?”라는 질문, 전정각산에서 마주한 부처님의 고행길은 6월 2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SBS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 3회에서 공개된다.

출처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