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432회 크리스 부자, 알렉산더 사로잡은 ‘짜장면’ 공개

6월 11일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432회에서는 크리스 아펠한스 가족의 한국 여행 마지막 이야기와 알렉산더의 첫 짜장면 반응이 공개된다.

마지막 아침을 연 신라면 한 그릇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은 여행 마지막 날 아침부터 직접 주방으로 향한다. 아침 식사가 준비돼 있었지만 그는 아들 알렉산더와 함께 컵라면을 끓여 먹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과거 오스카 시상식 당시 ‘신라면 생라면’ 먹방으로 화제를 모았던 크리스 감독은 마지막 날 아침 메뉴로도 신라면을 선택한다. 익숙한 한국 음식 앞에서 아들과 함께 미소를 짓는 모습은 여행의 끝을 앞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든다.

섬진강 전망 중식당에서 만난 짜장면

녹차밭 체험을 마친 뒤 두 사람이 찾은 곳은 섬진강 전망을 자랑하는 한 중식당이다. 크리스 감독은 알렉산더에게 한국인들이 즐겨 먹는 대표 외식 메뉴를 경험하게 해주고 싶어 짜장면과 탕수육을 주문한다.

선택에는 단순한 식사 이상의 마음이 담겨 있다. 한국에서의 좋은 추억을 아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아버지의 바람이 짜장면과 탕수육 한 상에 자연스럽게 담긴다.

처음 접한 짜장면과 탕수육 앞에서 알렉산더는 호기심과 낯섦이 뒤섞인 반응을 보인다. 특히 검은색 짜장 소스를 신기하게 바라보며 쉽게 젓가락을 대지 못한다.

첫 입 뒤 달라진 알렉산더의 반응

반면 크리스 감독은 음식을 맛보자마자 만족감을 드러낸다. 그는 익숙한 한국식 중식의 맛을 반기듯 연신 미소를 짓고, 알렉산더가 첫 입을 시도하기를 기다린다.

알렉산더도 한 번 맛본 뒤 완전히 달라진다. 그는 “정말 맛있다”며 여러 차례 더 먹겠다고 나서고, 탕수육마저 짜장 소스에 찍어 먹으며 짜장면의 매력에 빠져든다.

MC들은 알렉산더의 반응을 보고 웃음을 터뜨린다. “첫 짜장면이면 이미 끝났다”, “이러다 미국 안 간다고 하겠다”는 반응은 첫 짜장면의 강한 인상을 짐작하게 한다.

한국을 다시 찾고 싶다는 진심

마지막이 가까워질수록 알렉산더는 한국을 떠나는 아쉬움을 숨기지 못한다. 크리스 감독이 “앞으로 자주 오자”고 말하자 그는 “1년에 두 번은 오고 싶다”고 답하며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다.

아버지의 한국어 공부 제안에도 알렉산더는 흔쾌히 고개를 끄덕인다. 다시 방문하기 위해 한국어를 더 익히자는 말에 기대감을 보이며, 이번 여행이 단순한 관광을 넘어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을 받아들이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여행은 음식과 풍경, 가족의 대화가 함께 쌓이며 마지막 장면으로 향한다. 짜장면 한 그릇이 알렉산더에게 한국을 다시 찾고 싶은 이유로 남게 될까?

크리스 감독 부자를 사로잡은 짜장면의 매력과 한국을 향한 알렉산더의 진심은 6월 11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432회에서 공개된다.

출처 : 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