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30일에 방송되는 JTBC ‘신입사원 강회장’ 첫 회에서는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가 축구선수 황준현의 몸에서 원치 않는 2회차 인생을 시작하는 이야기가 공개된다.
27세 인턴으로 돌아온 72세 회장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은 사업의 신이라 불리는 굴지의 대기업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가 사고를 당하면서 원치 않는 2회차 인생을 살게 되는 리마인드 라이프 스토리를 담는다.
사고 이후 강용호는 건장한 축구선수 황준현의 몸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최성그룹에 인턴사원으로 입성할 예정인 그는 자신이 세운 회사 안에서 전혀 다른 위치를 마주하게 된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강용호가 겪게 될 기막힌 처지를 레트로 게임 형식으로 풀어냈다. 화면에는 “최성그룹 입사를 환영합니다”라는 문구가 등장하고, 그 앞에 앉은 황준현의 모습이 이어진다.
가장 먼저 나온 선택지는 ‘72세 회장 되기 VS 27세 인턴사원 되기’였다. 황준현은 잠시 고민한 끝에 27세 인턴사원 되기를 클릭한다.
고민 끝에 누른 선택은 회장 강용호의 영혼이 젊은 인턴의 몸으로 들어가며 벌어질 파란만장한 회사 생활의 출발점이 된다.
장남과 장녀 사이 후계 전쟁
이어지는 선택지는 한층 악랄해진다. 두 번째로 등장한 ‘장남이 회사 말아먹기 VS 장녀에게 회사 뺏기기’는 최성그룹 안에서 벌어질 골치 아픈 후계 전쟁을 예고한다.
강재경은 “최성은 이제 내 거거든”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최성그룹을 향한 그의 태도는 회사 내부의 권력 다툼을 선명하게 만든다.
반대로 강재성은 “이런다고 네가 회장 될 것 같아?”라고 맞받아친다. 두 사람의 대립은 최성그룹을 둘러싼 가족 갈등의 긴장감을 높인다.
두 후계자의 충돌을 지켜봐야 하는 강용호의 처지도 아이러니하다. 회장으로 군림했던 그는 황준현의 몸을 빌려 인턴의 자리에서 상황을 감당해야 한다.
또 다른 선택지 ‘막내딸 사회생활 직관 VS 막내딸한테 매일 혼나기’는 황준현에게 기다리는 회사 생활이 결코 순탄하지 않음을 암시한다.
회사와 자식 사이 던져진 선택
마지막 선택지는 ‘최성그룹 지키기 VS 내 자식들 지키기’다. 이 문항은 황준현의 몸속에 들어간 강용호에게 가장 큰 난제로 다가온다.
강용호에게 최성그룹은 자식 같은 존재나 다름없다. 동시에 피붙이 자식들을 외면할 수 없는 처지라는 점에서 선택의 무게는 더 커진다.
자신이 일군 기업과 가족 사이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가 첫 회의 핵심 궁금증으로 떠오른다. 회사 생존기와 가족 권력 다툼이 한 인물의 2회차 인생 안에서 충돌하는 구조다.
티저 영상은 강용호의 영혼을 지닌 황준현이 겪게 될 총체적 난국의 서막을 알렸다. 뜻밖의 영혼 체인지부터 막내딸과의 예측 불가 회사 생활까지 다채로운 사건들이 예고됐다.
뜻밖의 2회차 인생은 회장 강용호를 가장 낮은 자리로 내려놓는다. 72세 회장의 판단과 27세 인턴의 몸이 부딪히는 과정은 작품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번 티저는 회사와 가족을 동시에 지켜야 하는 인물의 처지를 분명하게 보여줬다. 최성그룹을 지키는 선택과 자식들을 지키는 선택 중 어느 쪽이 더 어려운지 궁금해진다. 첫 회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택지에 대한 반응이 이어질 전망이다.
72세 회장의 영혼으로 27세 인턴사원의 삶을 살아가게 된 이준영의 이야기는 5월 30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신입사원 강회장’ 첫 회에서 공개된다.
출처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