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마을 이장우3 3회 모든 밥도둑의 배후! 최종 보스 ‘소금’을 잡아라

5월 13일에 방송된 MBC ‘시골마을 이장우3’ 3회 ‘모든 밥도둑의 배후! 최종 보스 ‘소금’을 잡아라’ 편에서는 곰소염전에서 천일염을 찾아 나선 이장우의 고된 노동과, 부안 초등학생들을 위해 직접 차린 밥도둑 3종 식사가 공개됐다.

곰소염전에서 만난 최종 밥도둑 재료

부안 시골마을에 익숙해진 이장우는 마지막 밥도둑 재료인 천일염을 찾아 곰소염전으로 향했다. 마을의 일원처럼 자연스럽게 녹아든 그는 염전 작업에 직접 뛰어들며 부안의 맛을 완성할 재료를 몸으로 확인했다.

염전에서 이장우가 맡은 일은 만만하지 않았다. 약 1톤가량의 소금을 퍼 나르고 무거운 수레를 끄는 작업이 이어졌다. 뜨거운 햇볕 아래 땀을 흘리며 노동을 이어가던 장면에는 염부의 농담까지 더해졌다. “제작진과 사이 안 좋은 사람들이 염전에 많이 끌려온다”는 말은 힘든 작업 현장에 웃음을 보탰다.

호윤이 학교에서 차린 밥도둑 3종

부안 시골살이 초반부터 이장우와 남다른 호흡을 보여준 초등학생 호윤이와의 인연도 계속됐다. 이장우는 호윤이의 학교를 찾아가 6학년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점심 식사를 준비했다.

식탁에 오른 메뉴는 부안 밥도둑 젓갈을 활용한 젓갈비빔밥, 젓갈주먹밥, 젓갈비빔국수였다. 직접 만든 ‘밥도둑 3종’은 아이들의 식욕을 자극했고,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에게도 부안 젓갈의 맛을 떠올리게 했다.

시골 삼촌처럼 녹아든 이장우

아이들과 마주한 이장우의 모습에서는 편안한 친화력이 드러났다. “삼촌 뭐 하는 사람 같아?”라는 질문에 “농장 가꿀 것 같다”는 순수한 답변이 돌아오자 현장은 웃음으로 채워졌다. 이장우는 장난기 많은 시골의 젊은 삼촌처럼 아이들과 어울렸고, 한 명씩 세심하게 챙기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어르신들에게도 이장우는 낯선 방송인이 아니라 스스럼없이 다가가는 막내아들 같은 존재로 자리 잡았다. 부안의 사람들과 함께 먹고, 일하고, 웃는 과정 속에서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행이나 먹방을 넘어 마을 안으로 들어간 지역 재생의 결을 보여줬다.

부안을 다시 찾게 만드는 지역 재생 프로젝트

‘시골마을 이장우3’는 배우 이장우가 전북 부안 시골 마을에 머물며 조용했던 공간을 웃음과 이야기로 채워가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숨은 손맛 명인들에게 배운 레시피를 통해 부안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곰소염전에서 건져 올린 천일염, 부안 젓갈로 차린 학교 급식, 주민들과 아이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린 이장우의 모습은 따뜻한 웃음과 힐링을 남겼다. 부안의 정과 맛을 다시 찾고 싶게 만드는 MBC ‘시골마을 이장우3’ 3회는 마을 안에 스며든 이장우의 진심을 보여줬다.

출처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