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9일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 528회에서는 김영옥, 사미자, 남능미가 출연해 시대를 지나온 인생 이야기와 반전 소녀미를 함께 공개한다.
시니어 배우 트리오의 형님학교 출격
이번 방송에는 대한민국 대표 시니어 여배우 김영옥, 사미자, 남능미가 함께한다. 세 사람의 연기 경력을 모두 합치면 191년에 달하는 만큼, 등장만으로도 형님학교의 분위기를 바꿀 존재감이 예고됐다.
세 배우는 세대를 아우르는 이야기와 특유의 입담으로 형님들과 만난다. 오랜 시간 현장을 지켜온 배우들의 경험담은 단순한 추억담에 그치지 않고, 각자의 삶과 시대를 함께 보여주는 이야기로 이어진다. 여기에 예상 밖의 소녀 감성까지 더해져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김영옥이 전하는 광복과 피난의 기억
김영옥은 어린 시절 광복을 맞았던 기억을 꺼낸다. 당시 길거리에서 만세를 부르며 기뻐했던 장면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밝히며 현장을 놀라게 한다. 사미자 역시 광복 당시 불렀던 해방 노래를 떠올리며 추억에 잠긴다.
반면 세 사람 중 유일하게 광복 이후 태어난 남능미는 자신만 이야기에 끼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만든다. 사미자는 과거 전차를 타던 시절을 떠올리고, 김영옥은 6·25 전쟁 당시 피난길에 올랐던 경험을 전한다. 교과서 속 사건처럼 느껴졌던 시대가 세 배우의 목소리를 통해 생생한 기억으로 전달된다.
주헌·임영웅·장민호·BTS로 드러난 반전 팬심
무게감 있는 인생 이야기 뒤에는 반전 소녀 감성이 이어진다. 김영옥은 몬스타엑스 주헌과 베프 같은 사이라고 밝히며 콘서트에 초대받았던 일화를 전한다. 또 주헌은 친손주 같고 임영웅은 짝사랑이라고 표현하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다.
남능미도 자신은 그 정도로 좋아하는 연예인은 없다고 말하면서도 장민호와 BTS를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밝힌다. 세월의 깊이를 가진 배우들이 현재의 대중문화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장면은 이번 회차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된다.
김영옥, 사미자, 남능미가 들려주는 광복과 전쟁의 기억, 그리고 세대를 넘나드는 팬심과 유쾌한 토크는 5월 9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 528회에서 공개된다.
출처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