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하고 나하고 58회 임형주, 母 “살 빼면 천국행” 팩폭…최고의 1분 4.2%↑

아빠하고 나하고 58회 임형주, 母 “살 빼면 천국행” 팩폭…최고의 1분 4.2%↑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소속사 대표이자 어머니인 김 씨와 펼친 살벌한 다이어트 전쟁의 결말은 과연 무엇일까?

1월 21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58회에서는 세계적인 팝페라 거장 임형주와 그의 어머니가 출연해, ‘다이어트’를 두고 물러섬 없는 입담 대결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임형주의 어머니는 단순한 엄마가 아닌 ‘소속사 대표’로서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어머니는 아티스트 관리 차원에서 임형주에게 “살 좀 빼라. 예전 사진 보면 얼마나 샤프하니”라며 직설적인 조언을 건넸다. 이에 임형주는 지지 않고 “나잇살이야”라고 응수했으나, 어머니는 “나잇살은 핑계”라며 단호하게 받아쳐 초반부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임형주 역시 만만치 않은 입담을 과시하며 어머니의 공격을 방어했다. 어머니가 3년 전 샤프했던 시절의 화보를 증거로 들이밀며 “원틀이 좋아야 이렇게 나오는 거야. 이 사진을 보면 임형주가 아닌 것 같아”라고 팩트 폭격을 날렸음에도, 임형주는 “포토샵이랑 리터치를 해서 그렇다”며 능청스럽게 상황을 모면하려 했다. 살이 찌니 오히려 위엄 있어 보인다는 그의 엉뚱한 논리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어머니가 던진 “나이 들어서 살 빼면 천국으로 가는 길이야”라는 발언은 이날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어머니의 매운맛 조언에도 임형주는 “언젠간 빼겠지”라며 끄떡없는 태도를 유지했고, 이를 지켜보던 MC 전현무조차 “핑계 잘 지어낸다”며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2%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단순한 모자 관계를 넘어, 아티스트와 매니지먼트 사이의 미묘한 신경전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면서도 그 이면에 깔린 깊은 애정과 신뢰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임형주와 어머니의 유쾌한 공방전이 담긴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58회는 1월 21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됐다.

사진 : TV CHO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