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 美 ‘아이하트라디오 어워드’ 신인상 후보 노미네이트

82메이저, 美 ‘아이하트라디오 어워드’ 신인상 후보 노미네이트

그룹 82메이저가 미국 유력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글로벌 루키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1월 8일 미국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가 발표한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노미네이트 명단에 따르면, 82메이저(김도균, 황성빈, 조성일, 윤예찬, 박석준, 남성모)는 ‘K팝 최고의 신인'(Best New Artist(K-Pop))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는 한 해 동안 라디오 방송국과 어플리케이션 내 재생 횟수를 집계해 최고의 아티스트를 가리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3월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개최되며, FOX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이번 노미네이트는 82메이저가 데뷔 후 꾸준히 쌓아온 음악적 성과와 글로벌 활동이 만들어낸 결실로 풀이된다. 앞서 이들은 미니 4집 ‘Trophy'(트로피)를 발매하고 5일 만에 초동 판매량 10만 장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인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또한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직관적인 콘셉트의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82메이저는 ‘공연형 아이돌’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무대 장악력을 바탕으로 팬덤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말레이시아, 대만, 북미 등지에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다수의 해외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현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활약은 미국 현지 미디어의 관심으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8월에는 Bustle, Elite Daily, NYLON 등 유력 매거진과 잇따라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하며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준비가 된 그룹”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현지 매체의 지속적인 조명은 미국 내 인지도 상승의 견인차 구실을 했고, 이번 시상식 후보 선정이라는 성과로 연결됐다.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장세도 매섭다. 일본의 대형 매니지먼트사와 전속 계약을 맺은 82메이저는 지난 12월 첫 일본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는 3월에는 영국,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로 이어지는 유럽 투어가 예정되어 있어 글로벌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또한 82메이저는 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비범 : BE 범’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데뷔 이후 5회 연속 단독 콘서트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이번 ‘K팝 최고의 신인’ 부문은 팬덤의 투표와 스트리밍 실적이 주요 지표가 되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후보 명단에는 82메이저를 비롯해 미야오(Meovv),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코르티스(Cortis),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등 쟁쟁한 신예들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루키들의 격전지가 될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는 오는 3월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사진출처 :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