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애하는 도적님아’ 남지현X문상민, 첫방부터 영혼 체인지 ‘파격’

‘은애하는 도적님아’ 남지현X문상민, 첫방부터 영혼 체인지 ‘파격’

서로를 죽일 듯 쫓던 대군과 도적의 영혼이 뒤바뀌며 시작되는 로맨스의 끝은 어디일까?

오는 1월 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는 낮에는 의녀로, 밤에는 도적으로 살아가는 홍은조와 그녀를 쫓는 도월대군 이열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진다.

극 중 홍은조는 천한 얼녀 신분이지만 강자 앞에서도 절대 기죽지 않는 당찬 성격의 소유자다. 낮에는 병자를 돌보는 천사 같은 의녀로 살아가지만, 밤이 되면 탐관오리의 곳간을 털어 백성을 구제하는 전설의 도적 ‘길동’으로 돌변해 이중생활을 이어간다. 제작진은 “남지현 배우가 보여줄 낮과 밤이 다른 반전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도적 길동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도월대군 이열과 냉철한 사대부 임재이가 동시에 수사망을 좁혀오며 홍은조의 은밀한 이중생활에도 적색경보가 켜진다. 남지현은 “11년 만에 KBS로 돌아온 만큼 영혼을 갈아 넣었다”라며 “특히 문상민 배우와 몸이 바뀌었을 때의 연기 톤을 맞추는 데 주력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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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부모를 잃고 엄격한 오빠 아래서 자란 규수 신해림은 얼굴도 모르는 정혼자 임재이와의 혼례를 앞두고 있지만, 마음속엔 늘 ‘운명적인 사랑’을 꿈꾼다. 그런 그녀 앞에 거짓말처럼 도월대군 이열이 나타나고, 신해림은 그에게 첫눈에 반하며 겉잡을 수 없는 짝사랑에 빠져든다.

운명의 장난처럼 시작된 이들의 관계는 이열과 홍은조의 영혼 체인지로 정점을 찍는다. 가장 고귀한 대군이 가장 천한 도적이 되고, 도적이 대군의 몸을 입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전망이다. 문상민은 “목표 시청률 13.31%를 달성하면 남지현 배우와 함께 특별한 공약을 이행하겠다”라고 선언했다.

‘믿고 보는 배우’ 남지현과 ‘차세대 로코킹’ 문상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영혼이 뒤바뀐 두 남녀가 서로의 삶을 살아가며 백성을 구원하고 사랑을 키워가는 위험천만한 로맨스를 그린다. 대망의 첫 회는 오는 2026년 1월 3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