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운 겨울 날씨마저 훈훈하게 녹여버린 ‘믿고 듣는 보컬’ 이보람이 선사한 고품격 버스킹 무대는 과연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을 선사했을까?
12월 19일 금요일 방송된 MBC M ‘피크닉 라이브 소풍’에서는 가수 이보람이 출연해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버스킹 무대를 펼쳤다.
이날 이보람은 후배 가수 경서와 함께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를 듀엣으로 부르며 공연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이보람은 특유의 맑고 탄탄한 음색으로 곡의 분위기를 이끌었고, 경서와의 환상적인 호흡을 통해 추운 날씨를 단번에 녹이는 따뜻한 감수성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해 냈다.
시작부터 포근한 감성으로 관객들의 메마른 마음을 촉촉하게 적신 이보람은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 저 또한 이 무대가 여러분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특별한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진심 어린 약속을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보람은 지난 11월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리메이크곡 ‘당신을 위하여’ 무대를 라이브로 선사했다. 그녀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으며 탄성을 자아냈다. 바로 옆에서 노래를 들은 경서는 “예전부터 정말 좋아하던 선배님의 목소리를 이렇게 가까이서 직접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영광이었다”라며 숨길 수 없는 찐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보람은 이날 버스킹의 마지막 곡으로 지아의 명곡 ‘술 한잔 해요’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이보람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겨울밤의 감성을 깊이 있게 자극했고, 곡의 무드를 한층 배가시키는 애절한 표현력으로 현장에 있던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보람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국보급이다”, “경서랑 듀엣 음색 합이 너무 좋다”, “당신을 위하여 라이브로 들으니 더 감동적이다”, “진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무대였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방송 말미 이보람은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분들과 만나고 함께 노래할 수 있다는 게 저에게는 너무나 귀하고 소중한 자리인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함께하고 싶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일과 7일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Still Singing(스틸 샤이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보람이 출연한 MBC M ‘피크닉 라이브 소풍’은 12월 19일 방송됐다.
사진 : MBC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