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틈만 나면,’ 시즌4 유연석-이제훈, 84라인 케미로 화려한 귀환 신고

SBS ‘틈만 나면,’ 시즌4 유연석-이제훈, 84라인 케미로 화려한 귀환 신고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이 유연석과 이제훈의 84년생 동갑내기 시너지를 앞세워 시즌4의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틈만 나면,’ 36회는 2049 시청률 1.4%를 기록하며 화요일 전 장르 1위를 석권했으며, 최고 시청률 5.1%, 수도권 시청률 3.4%를 달성해 이전 시즌의 흥행 열기를 이어가는 저력을 과시했다.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잠깐의 틈새 시간을 공략해 행운을 전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2MC 유재석, 유연석과 ‘틈 친구’로 합류한 배우 이제훈, 표예진이 경복고등학교와 일렉기타 전문점을 방문해 완벽한 팀플레이를 선보였다.

유재석과 유연석은 “3개월 만의 복귀다. 이제는 틈만 나면 돌아온다고 생각하실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오프닝부터 웃음을 안겼다. 이어 게스트로 등장한 이제훈, 표예진을 맞이한 유재석은 영화 ‘건축학개론’에 함께 출연했던 유연석과 이제훈을 보며 “제훈아 그때 화났지?”라고 영화 속 상황에 몰입해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제훈은 “많이 울었다. 수지 데려다주고 뭐 했냐”라고 재치 있게 받아치며 유연석, 표예진과 함께 찐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이들이 방문한 첫 번째 장소는 경복고 농구부였다. 졸업 전 추억을 쌓고 싶다는 틈 주인의 사연을 접한 멤버들은 ‘슈팅 챌린지’ 미션에 도전했다. 1단계 미션인 ‘4명 합산 3점 넣기’에서 이제훈은 단번에 3점 슛을 성공시키며 드라마 ‘모범택시’의 ‘김도기’를 연상케 하는 해결사 본능을 뽐냈다. 학생들은 “김도기!”를 연호하며 열광했다. 반면 유재석은 “기적을 만들어보자”라며 의욕을 불태웠으나, 보너스 기회까지 소진하며 아쉽게 2단계에서 고배를 마셨다. 이제훈은 선물 지급 불가라는 제작진의 통보에 “내가 사주겠다는데 왜 안 되냐”라고 항의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특히 유재석은 이날 방송 최초로 맛집 웨이팅에 도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긴 대기 줄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으나, 이내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베테랑 MC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버스 이동 중에도 시민들과 대화를 이어가던 유재석과 유연석은 “우리는 일하는 사이 같고, 제훈이랑 예진이는 데이트 나온 커플 같다”라고 씁쓸함을 토로해 재미를 더했다.

두 번째 틈 주인인 일렉기타 전문점 사장님 부부를 만난 멤버들은 ‘슬라이딩 피크’ 미션에 돌입했다. 유연석과 이제훈은 단 세 번 만에 1, 2단계를 통과하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표예진은 “오빠들이 너무 잘해서 난리 났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진 6번째 도전에서 이제훈이 선공에 성공하고 유연석이 마무리 일격을 가하며 3단계 미션을 클리어하자, 유연석은 “전국 84년생들의 반란이다”라고 외치며 기쁨을 만끽했다.

유재석, 유연석, 이제훈, 표예진은 짜릿한 미션 성공과 더불어 유쾌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시즌4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유재석과 유연석의 티키타카가 여전히 재미있다”, “시즌 첫 회부터 대박 조짐이 보인다”, “최애 밥 친구가 돌아와 기쁘다”, “유재석의 시민 소통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리얼한 상황들이 주는 재미가 쏠쏠하다” 등의 호평이 쏟아졌다.

한편, 유재석과 유연석이 틈새 시간에 행운을 전하는 버라이어티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SBS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SBS ‘틈만 나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