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3일에 방송된 SBS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7회에서는 매튜 리와 담예진이 기습 뽀뽀를 둘러싼 오해를 끝내고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키스 엔딩이 공개됐다.
기습 뽀뽀에서 시작된 오해
7회는 매튜 리와 담예진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달라지는 전환점이 됐다. 앞서 담예진에게 기습 뽀뽀를 당한 매튜 리는 휴지통 속 수면제 봉투를 보고 그 입맞춤이 잠결에 벌어진 실수라고 여겼다.
하지만 담예진은 당시 상황을 모두 기억하고 있었다. 잠든 척하던 그는 자신을 세심하게 챙겨주는 매튜 리에게 설레는 마음을 느꼈고, 먼저 마음을 표현한 것이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의식하면서도 엇갈린 반응으로 오해를 키워갔다.
체육대회에서 터진 뽀뽀 후유증
마을 체육대회에서는 매튜 리의 뽀뽀 후유증이 그대로 드러났다. 담예진과 함께 ‘몸으로 말해요’ 게임에 나선 그는 문제에 집중하지 못한 채 담예진의 입술만 바라봤다.
결국 매튜 리는 “너의 입술이 좋아”라는 엉뚱한 말을 내뱉으며 평소의 냉철한 모습과 다른 기행을 보였다. 작은 오해가 감정의 혼란으로 번지면서, 체육대회 현장은 웃음과 설렘이 뒤섞인 장면으로 채워졌다.
발목 다친 예진 대신 달린 매튜 리
담예진을 향한 매튜 리의 배려도 이어졌다. 발목이 아픈 예진이 계주 주자로 나서자, 매튜 리는 배턴을 넘기는 대신 직접 경기를 완주했다.
경기 결과는 실격이었지만, 무심한 듯 다정한 행동은 담예진의 마음을 흔들었다. 엉뚱한 후유증과 섬세한 배려가 함께 드러난 이 장면은 매튜 리가 담예진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보여줬다.
“그럼 이건 담예진 씨 때문입니다”
관계의 방향은 담예진의 솔직한 질문으로 바뀌었다. 경기가 끝난 뒤 담예진은 매튜 리에게 왜 자신에게 그렇게 잘해주냐고 물었고, 그날의 입맞춤이 실수가 아니라 진심이었다는 감정을 털어놨다.
매튜 리 역시 더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담예진의 손을 잡고 “그럼 이건 담예진 씨 때문입니다”라고 말한 뒤 조심스럽게 입을 맞췄다. 담예진도 그 마음에 응하며 두 사람은 오해를 넘어 본격적인 로맨스의 문을 열었다.
넷플릭스 TOP10 3주 연속 진입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반응을 얻고 있다. 작품은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비영어 TV쇼 부문에 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K-드라마의 화제성을 이어갔다.
7회 시청률은 2.5%로 집계됐지만, 매튜 리와 담예진의 키스 엔딩은 로맨스 전환점으로 분명한 인상을 남겼다. 완벽주의 농부와 완판주의 쇼호스트의 관계는 오해를 지나 연애 1일 차로 향하게 됐다.
기습 뽀뽀, 체육대회 후유증, 계주 완주, 진심 키스까지 이어진 7회는 튜담 커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회차로 정리된다.
오해를 풀고 마음을 확인한 매튜 리와 담예진의 관계는 다음 이야기에서 본격적인 연애 흐름으로 이어진다.
출처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