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의 데이앤나잇 19회 손창민, 20년 만의 예능 나들이

배우 손창민이 무려 20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격해 그동안 숨겨두었던 압도적인 입담과 재치를 가감 없이 뽐낸다.
4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19회에서는 오랜 기간 작품 활동에만 매진해 온 손창민이 전격 출연해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쏟아낸다. 특유의 솔직한 화법과 예상치 못한 예능감으로 무장한 그는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변함없는 외모를 자랑하는 손창민은 “밥은 반 공기 이상은 안 먹습니다. 안주도 두부나 제철 나물 등을 먹습니다”라며 ‘관리의 신’다운 철저한 관리 비법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욱이 이야기 도중 “먹을 거 다 먹으면 똑같지. 그럼 살찌지 안쪄?”라는 의미심장한 호통으로 문세윤과 조째즈를 움찔하게 해 박장대소를 이끈다. 손창민이 밝힌 막걸리를 즐겨 마시면서도 동안 외모를 유지할 수 있는 비법이 관심을 모은다.
더불어 손창민은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1회 게스트 김동건에 이어 아직까지 2G폰을 고수하고 있는 게스트인 것이 드러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손창민은 “남녀노소, 장소 불문, 다 스마트폰만 보고 있어요. 전 그렇게 똑같이 살고 싶지는 않아요”라는 자신의 굳은 신념을 전한다. 하지만 “문명의 이기는 받아들여야죠”라며 대본을 볼 때만큼은 스마트 기기를 사용한다는 손창민이 “혹시 스마트폰 광고가 들어와서 휴대폰을 바꿔야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어떤 대답을 내놨을지, 현장을 발칵 뒤집는 손창민의 유쾌한 대답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높인다.
반면 손창민은 ‘스타카토 웃음’으로 2005년 전국을 들썩인 드라마 ‘신돈’의 “언제까지 그따위로 살 텐가?” 밈을 즉석에서 재현해 현장을 후끈 달군다. 해당 밈이 뒤늦게 재유행하자 종영 후 15년 뒤에 이를 활용한 광고까지 찍었던 손창민은 완벽한 재현으로 MC들의 환호를 받는다. 게다가 손창민은 “‘신돈’ 특유의 웃음은 본래 대본에 없었다”라고 털어놓으며 ‘전설의 밈’ 관련 탄생 비하인드도 풀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손창민은 문세윤과 ‘환장의 듀오’로 변신해 폭소를 터트린다. 문세윤과 손창민이 멈출 줄 모르는 ‘톰과 제리’ 케미를 일으켜 배꼽 도둑으로 등극한 것. 두 사람의 불타는 티키타카가 계속된 가운데 갑자기 문세윤이 “엄마 나 오늘 여기까지 나와”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조기 퇴근을 선언한다. 과연 문세윤이 조기 퇴근을 선언한 이유는 무엇인지, 손창민과 문세윤의 ‘환장 호흡’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올해로 데뷔 55년 차를 맞이한 손창민은 오랜 연기 경력만큼이나 깊은 내공을 지닌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이번 방송 나들이를 통해 작품 속 진중한 캐릭터 뒤에 가려져 있던 친근하고 유쾌한 인간적인 면모를 시청자들에게 새롭게 각인시킬 전망이다.
베테랑 배우의 한계 없는 매력 발산과 예측을 불허하는 폭발적인 예능 적응기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