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아이 76회 출소 13일 만에 8명 살해한 유영철의 섬뜩한 범행 도구는?
개를 상대로 살해 연습을 하며 타깃을 확실히 노리기 위해 직접 흉기까지 특별 제작한 희대의 연쇄살인마 유영철의 끔찍한 실체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3월 16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76회에서는 거침없는 입담의 만능 엔터테이너 작가 김풍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하여 역대급 범죄 현장 분석에 힘을 보탠다.

MC 김성주는 지난 방송 출연 이후 김풍이 “앞으로 저랑 형 둘이면 충분하겠는데요?”라고 말한 사실을 폭로했고, 고정 자리를 노리는 김풍과 방구석 경찰들 사이의 묘한 신경전이 벌어져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도심 한복판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만취 운전자의 기상천외한 도주극을 다룬다. 만취 운전자는 경찰을 발견하자마자 곧장 달아나기 시작하고 묘기를 방불케 하는 도주 방식에 출연진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심지어 사거리 한복판에서 급회전까지 감행하며 시속 130km에 달하는 광란의 질주를 이어가자, 현직 형사 이대우는 “아주 영화를 찍네”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과연 만취 운전자의 도주 방식은 무엇이었을지 그날의 생생한 현장 영상이 공개된다.

이어 ‘한국의 사형수들’ 코너에서는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연쇄살인마, 유영철을 집중 조명한다. 강간 등의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유영철은 사회에 대한 분노를 키우며 “나가면 다 찢어 죽이겠다”는 섬뜩한 다짐과 함께 범행을 준비한다. 그 후 출소 13일 만에 유영철은 부촌을 돌며 8명을 잇달아 살해하고,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범행 수법까지 바꾸는 치밀함을 보인다.
모든 피해자가 비슷한 흉기에 의해 살해된 사실은 확인됐지만, 피해자 시신에 남은 흉기의 모양이 독특해 도구를 특정하기 어려웠다고.
이후 CCTV에 찍힌 뒷모습이 단서가 되어 공개수배가 내려지자 범행은 멈추는 듯했는데. 118일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유영철은 범행 대상과 수법을 완전히 바꾼 뒤 11명을 추가로 살해한다. 그러나 이때 유영철이 꼬리를 잡히지 않기 위해 쓴 수가 오히려 덜미를 잡히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그 결정적 계기는 과연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침내 검거된 유영철은 경찰을 향해 믿기 힘든 망언을 내뱉고,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상대방을 통제하려는 사이코패스의 전형적인 행동”이라며 날카로운 분석을 덧붙인다.

당시 유영철은 경찰을 사칭해 출장마사지 여성 등 총 20명을 살해하며 세상을 공포에 몰아넣었다. 특히 그는 검거 이후에도 일말의 죄책감 없이 경찰을 조롱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 국민적 공분을 샀으며, 이 사건은 대한민국 사회에 사이코패스의 존재를 각인시킨 대표적인 사례로 남았다.
희대의 사이코패스 유영철이 저지른 잔혹한 범죄 행각의 전말과 덜미를 잡힌 결정적 단서는 3월 16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76회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