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록, 김태호PD 손잡고 ‘식덕후’ 론칭… “이 맛에 덕질”

1월 12일 월요일 오후 6시 TEO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되는 웹예능 ‘식덕후’ 1회에서는, 최강록 셰프가 일본 현지의 숨은 식재료를 찾아 ‘덕후’처럼 집요하게 파고드는 찐한 맛 덕질 탐방기가 공개된다.
제작사 TEO(테오)가 야심 차게 론칭하는 이번 신규 웹 예능은 최강록 특유의 엉뚱하고 ‘덕후스러운’ 시선으로 다양한 식재료들을 향한 여정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김태호 PD가 이끄는 TEO와 ‘예능 치트키’ 최강록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기획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최강록 셰프는 과거 만화책 ‘미스터 초밥왕’을 계기로 요리에 입문한 뒤 ‘마스터셰프코리아2’에서 우승하며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예측불허의 인생 서사로 주목받은 인물이다. 내성적인 성격에도 불구하고 솔직하고 독특한 화법으로 ‘나야, 들기름’, ‘곁들임의 미학’ 등 수많은 밈을 만들어냈을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1 출연에 이어 최근 시즌2에서는 히든 백수저로 파이널리스트 TOP2에 오르며 또 한 번 압도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식덕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셰프 중 한 명으로 떠오른 최강록이 ‘흑백요리사2’의 영광 이후 처음 선보이는 단독 콘텐츠라는 점에서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시에 빠져 일본 유학까지 다녀올 정도로 평소 일본 식문화에 남다른 조예를 지닌 최강록 셰프는 이번 ‘식덕후’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제대로 된 맛 덕질의 진수를 가감 없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8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셰프님은 오타쿠이신가요?”라는 제작진의 돌발 질문에 답하는 최강록 셰프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강록 셰프는 질문을 듣자마자 즉각 “아니죠”라며 손사래를 치며 부인했지만, 곧이어 “애니메이션은 하나 꽂히면 주루루룩 연결해서 보는 걸 좋아한다. 요즘은 ‘배가본드’를 다시 회상하면서 보고 있다”며 숨길 수 없는 남다른 ‘덕후’ 기질을 드러냈다. 이어 ‘슬램덩크’, ‘귀멸의 칼날’ 등 자신의 최애 캐릭터 이야기를 신나게 꺼내는가 하면, “요즘 조깅을 하는데 ‘진격의 거인’에서 킹받게 뛰는 장면을 연습하고 있다”며 직접 기괴한 팔 동작 시범까지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티저 말미에는 “셰프님은 오타쿠가 아니다?”라는 질문이 다시 등장했고, 최강록은 “저는..그냥..”이라며 말끝을 흐려 묘한 궁금증을 남겼다. 짧은 티저 영상만으로도 누구보다 깊이 있는 ‘덕후’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준 최강록 셰프가 본편인 ‘식덕후’에서는 과연 어떻게 ‘맛덕질’의 끝판왕다운 활약을 펼쳐낼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티저와 함께 공개된 공식 포스터 역시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키운다. 포스터에는 맛 덕질을 위해 일본 거리를 탐방하는 최강록 셰프의 모습이 만화적인 기법으로 재치 있게 담겼다. 평소 방송에서 스스로를 ‘욕망의 조림 인간’이라고 부를 정도로 요리에 대한 집요한 면모를 보여줬던 최강록 셰프가 이번 포스터에서는 아예 머리가 생선으로 변한 ‘생선 인간’으로 파격 변신한 점도 눈길을 끈다. 만화처럼 독특한 포스터 분위기와 함께 적힌 “이 맛에 덕질합니다”라는 문구는 ‘식덕후’만의 확실한 정체성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서 ‘히든 백수저’로 등장해 파이널리스트 TOP2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둔 최강록 셰프는 이번 ‘식덕후’를 통해 김태호 PD 사단과 첫 호흡을 맞춘다.
이전까지 게스트나 참가자로 방송에 출연했던 것과 달리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단독 예능이라는 점에서 그의 예능감이 폭발할 것으로 보인다.
최강록 셰프의 엉뚱한 매력과 일본 미식 탐방기가 어우러진 신규 웹 예능 ‘식덕후’는 총 6회로 제작될 예정이며, 1월 12일 월요일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TEO를 통해 대망의 첫 회가 공개된다.
사진 : T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