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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법복 벗긴 그 놈이 왔다”…’프로보노’ 연제욱, 소주연에 충격 의뢰

닷뉴스 ·
“정경호 법복 벗긴 그 놈이 왔다”…’프로보노’ 연제욱, 소주연에 충격 의뢰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극본 문유석/ 연출 김성윤)가 주인공 강다윗(정경호 분)을 나락으로 보낸 ‘설계자’ 유재범(연제욱 분)의 등장을 예고해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오늘(3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승승장구하던 프로보노 팀 앞에 불청객 유재범이 나타나 파란을 일으킨다. 그동안 강다윗의 지휘 아래 연전연승을 거두며 팀워크를 다져온 팀원들은, 강다윗이 뇌물 판사라는 오명을 썼음에도 ‘무죄 추정의 원칙’을 믿으며 그를 리더로 인정해 왔다. 그러나 팀의 결속력을 시험하듯, 강다윗을 함정에 빠뜨렸던 장본인이 의뢰인으로 찾아오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공개된 스틸컷 속 유재범은 죄책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뻔뻔하고 의연한 태도로 박기쁨(소주연 분)과 독대하고 있어 공분을 자아낸다. 반면, 그를 마주한 박기쁨의 얼굴에는 당혹감과 혼란이 역력해, 사기꾼이 주도권을 쥔 듯한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됐다. 유재범은 자신을 ‘사법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강다윗을 고소하겠다는 황당한 의뢰를 던진 것으로 알려져, 과연 프로보노 팀이 이 딜레마를 어떻게 풀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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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점은 극 중 철천지원수로 등장하는 정경호와 연제욱이 실제로는 연예계 대표 절친이라는 사실이다. 두 사람은 2006년 영화 ‘폭력써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20년 가까이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정경호는 연제욱의 결혼식 사회를 직접 맡았을 정도로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드라마 속 살벌한 대립 관계가 실제 두 사람의 ‘찐친 케미’에서 비롯된 연기 시너지임을 짐작게 한다.

유재범이 던진 충격적인 제안과 이에 긴급 소집된 프로보노 팀의 격렬한 회의 현장은 오늘(3일) 밤 9시 10분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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