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강수정, 김강우와 28년 전 여행서 수영복 굴욕? “기억 삭제하고파”

‘편스토랑’의 스페셜 MC 강수정이 배우 김강우와의 숨겨진 과거 인연과 충격적인 흑역사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2026년 새해 첫 대결 주자로 나선 만능여신 이정현, 순정셰프 김강우, 국민장녀 남보라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원조 아나테이너’이자 ‘홍콩댁’으로 사랑받는 강수정이 스페셜 MC로 출격해 김강우와의 특별한 인연을 털어놓는다.
녹화 당시 강수정은 김강우를 보자마자 유난히 반가워하며 “솔직하게 말해도 되나”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김강우 씨가 고3, 내가 대학교 1학년 때 함께 여행을 간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수정은 “그때도 강우 씨는 너무 잘생겼었다”며 훈훈했던 첫인상을 회상했다.
하지만 훈훈함도 잠시, 강수정은 “그 여행에서 김강우에게 차마 보이고 싶지 않았던 민망한 모습을 보였다”며 인연을 이어갈 수 없었던 결정적인 ‘흑역사’를 고백했다. 당시 물놀이 기구를 타던 중 발생한 의도치 않은 노출 사고로 인해 김강우의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는 것.
이에 김강우는 불안해하는 강수정을 향해 “난 블랙아웃이었다. 전혀 기억이 없다”라고 선을 그으며 매너 있는 답변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나중에 누나가 뉴스에 나오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며 당시를 추억해 묘한 설렘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강수정은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여걸식스’ 등에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2008년 재미교포 금융인 남편과 결혼해 홍콩에서 거주 중이다. 김강우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 배우 한혜진의 언니인 한무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평소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요섹남’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의 20년 전 ‘미스터리 여행’ 전말은 2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