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생겼어요’ 오연서 “최진혁과 케미 100점… 믿고 보는 ‘플레이어2’ 감독님 재회”

배우 오연서가 파트너 최진혁과의 완벽한 호흡을 과시하며 안방극장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측은 2일, 극 중 태한주류의 모태솔로 워커홀릭 ‘장희원’ 역을 맡은 오연서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고 선언한 두 남녀가 하룻밤의 일탈로 인해 엮이게 되는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인기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오연서는 작품 선택의 결정적 이유로 김진성 감독을 꼽았다. 그는 “감독님과는 전작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을 함께하며 즐겁게 촬영했던 기억과 깊은 신뢰가 있다”며 재회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대본 속 장희원 캐릭터의 매력에 마음이 끌렸고, 연기한다면 즐거울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상대역인 최진혁(강두준 역)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연서는 “최진혁 배우는 어떤 상황에서든 배려하고 양보해 주는 최고의 파트너”라며 “연기 합이 ‘척하면 척’이라 마음 편하게 촬영 중”이라고 전해 두 사람이 보여줄 로맨스 케미스트리에 궁금증을 더했다.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30%’라고 밝힌 오연서는 “일에 진심인 점은 비슷하지만, 희원의 똑소리 나고 따뜻한 장점들을 배우고 싶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또한 1~2부의 추천 장면으로 ‘엄마와의 대면’과 ‘미래와 아이 사이에서의 고민’을 꼽으며, “실제 상황이라면 어떨지 깊이 고민하며 연기했다. 시청자분들도 희원에게 공감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원작인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정 작가의 웹소설을 바탕으로 한 웹툰으로, 완벽주의자 교사 장희원과 학교 이사장이자 재벌인 강두준의 아슬아슬한 육아 로맨스를 다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원작은 임신으로 시작해 결혼과 육아로 이어지는 독특한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오연서는 “추운 겨울에 따뜻함을 드릴 수 있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며 “두준과 희원의 로맨스뿐만 아니라 모든 캐릭터가 사랑스러우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는 오는 1월 17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아기가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