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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셰프, 링 위에 오르는 파격 도전

닷뉴스 ·
안성재 셰프, 링 위에 오르는 파격 도전

요리 계급 전쟁의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가 주방이 아닌 사각의 링 위에서 프로 테스트에 도전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미쉐린 3스타 셰프이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안성재가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23일 공개된 화보에서 안성재는 뉴욕 브루클린 거리를 연상케 하는 배경 속에서 브라이틀링 워치를 착용하고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성재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오픈 1년을 맞이한 레스토랑 ‘모수’의 운영 철학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 그는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멈추면 남들과 비슷해진다”라며 “우리의 경쟁력은 남들과 다르다는 것에 있다. 시대의 흐름을 읽으면서도 내가 생각하는 무언가를 과감하게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완성된 요리를 통해 고객에게 독창적인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는 그의 말에서 요리에 대한 타협 없는 장인 정신이 느껴진다.

공개를 앞둔 ‘흑백요리사’ 시즌2에 대한 솔직한 심경도 전했다. 안성재는 “일부러 기대감은 갖지 않으려 한다. 시즌1이 상상 이상의 사랑을 받았기에 시즌2도 편안한 마음으로 지켜볼 것”이라며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도 제작진에게 “셰프들이 웃음거리가 되지 않고 멋있게 보였으면 좋겠다”라는 유일한 요청을 건넸던 일화를 공개하며, 요식업계 동료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드러냈다.

새해 목표를 묻는 질문에는 “미쉐린 스타를 받으면 감사하겠지만, 못 받아도 큰 타격은 없다”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1년 된 레스토랑을 최고의 공간으로 만들고, 팀원들이 보람을 느끼는 곳으로 이끄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리더로서의 단단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복싱 프로 테스트를 준비 중이다”라는 깜짝 발언을 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성재의 복싱 도전은 단순한 취미 생활을 넘어선 진지한 행보다. 그는 “프로 파이터가 될 생각은 아니지만, 시작한 이상 끝까지 도전해보고 싶다”라며 남다른 승부욕을 내비쳤다. 실제로 그는 “오늘 아침에도 훈련을 하며 ‘복싱이 이렇게 힘들었나’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고백할 만큼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리 하나에도 완벽을 기하는 그의 성격이 스포츠 도전에서도 그대로 드러나며 팬들의 응원을 부르고 있다.

안성재의 다채로운 매력과 진솔한 인터뷰가 담긴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아레나 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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