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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84 4회 프랑스 홀린 엉덩이 키스, 기안84의 소통은 어디까지일까?

닷뉴스 ·
극한84 4회 프랑스 홀린 엉덩이 키스, 기안84의 소통은 어디까지일까?

프랑스 메독 마라톤 한복판에서 벌어진 전대미문의 ‘엉덩이 키스’ 사건, 과연 이것은 기안84만의 독특한 소통 방식일까?

지난 12월 21일 방송된 MBC ‘극한84’ 4회에서는 기안84, 권화운, 이은지, 츠키가 와인의 본고장 프랑스 보르도 메독 지역을 찾아 이색 마라톤에 도전하는 여정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이 참가한 메독 마라톤은 와인 산지를 달리며 최고급 와인과 미식을 즐기는 것은 물론, 독특한 코스튬 플레이로 유명한 세계적인 축제다. 현장은 시작부터 그 명성에 걸맞은 자유분방함으로 가득 찼다. 마리오와 스펀지밥 등 친숙한 캐릭터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분장까지, 각양각색의 러너들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그중 단연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한 한 남성 참가자였다. 상의와 우비만 걸친 채 하의를 과감하게 탈의한 이 남성의 엉덩이에는 “KISS”와 “FREE”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적혀 있었다. 이를 목격한 기안84는 순간적으로 “왓 더…”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으나, 이내 “이분도 리스펙해야 한다”라며 현지의 문화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려는 태도를 보였다.

충격적인 비주얼의 남성은 단순히 문구만 적어놓은 것이 아니었다. 실제로 “KISS ME”를 외치며 다른 참가자들에게 엉덩이를 내밀었고, 일부 러너들이 망설임 없이 입을 맞추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를 지켜보던 기안84는 “마치 프리 허그처럼 아무나 키스를 해도 되는 것 같다”라고 상황을 파악하며 “세상이 삭막하니까 ‘프리 엉덩이 뽀뽀’ 같은 게 나온 것 아니겠냐”라는 그만의 심오한 해석을 내놓았다.

결국 기안84는 함께 있던 배우 권화운에게 가위바위보를 제안하며 직접 체험에 나섰다. 패배한 권화운은 물론, 제안했던 기안84까지 합세해 실제로 남성의 엉덩이에 입을 맞추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현장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되었고, 권화운은 “입술에 닿는 느낌이 마치 베이비 로션을 바른 것처럼 부드러웠다”라는 기상천외한 후기를 남겨 폭소를 자아냈다. 기안84 역시 “내가 살다 살다 외국인 아저씨 엉덩이에 뽀뽀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라며 연신 입술을 닦아냈지만, “저거야말로 진정한 소통”이라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기안84니까 가능한 리액션이다”, “삭막한 세상에 엉덩이 뽀뽀라니 철학적이다”, “베이비 로션 후기가 더 충격적”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상상을 초월하는 미션과 예측불허의 웃음으로 가득 찬 이들의 다음 여정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MBC ‘극한84’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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